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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인플루엔자 소폭 증가, 감염 주의 |
글쓴이 |
파생인닷컴 |
날짜 |
2017-03-16 [14:13]
count :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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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인플루엔자 소폭 증가, 감염 주의
인플루엔자 예방 위해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 준수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인플루엔자 진단 시 가정 내 충분한 휴식 후 열이 없는 경우 등원·등교
최근 영·유아 및 학생 연령층의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 예방에 각별히 주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영·유아 및 학생 연령층의 인플루엔자 의사(유사증상)환자분율이 3월 들어 소폭 증가1)하고, B형 인플루 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되고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2)을 위해 가정과 학교 등에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1)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유행기준 8.9명 / 잠정치) 8주 2.19-25 · 9주 2.26-3.4 · 10주 3.5-11
(전체연령) 8주 6.7명 → 9주 6.1명 → 10주 7.1명 / (7~18세) 8주 5.8명 → 9주 5.9명 → 10주 11.2명 / (0~6세) 8주 8.9명 → 9주 8.0명 → 10주 9.5명
2) 2016년 12월 8일 유행주의보 발령상태이며, 3월 개학 후 유행상황 분석후 해제 검토
해외여행에 따른 설사감영병, 감염병예방수칙 준수를 당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보육시설·학교 등에서 올바른 보건교육 실시가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평상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영·유아 및 학생들이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1)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 료를 받도록 하고,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의사의 적절한 처방2)하에 가정에서 휴식을 취한 후,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까지는 보육시설,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1)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2) 10∼18세 항바이러스제 건강보험 한시적 적용(2016.12.21~유행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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