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종목장세 지속
MSCI 한국 지수 ETF 는 1.70% MSCI 신흥 지수 ETF 도 1.32%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45 계약 순매도 했으나 0.60pt 상승한 301.0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83.53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중국의 코로나 19 관련 통계 방법 수정에 따른 확진자 수 급증 여파로 하락했다. 더불어 옵션만기일을 맞아 수급적인 영향도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 이런 가운데 미 증시는 코로나 19 이슈가 공포감을 자극하지 않고,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해명으로 안도감이 유입되며 하락폭이 축소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하기도 하는 등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는 전일 한국 증시 하락 요인을 완화 시켰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이다. 그러나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서 나오는 정보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발표했으며,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 위원회 위원장은 “중국의 투명성이 좋지 않음을 보여 준다” 라고 언급한 점은 부담이다. 특히 최근 미 행정부 관계자들이 “코로나 19 로 중국의 무역협상 불이행 가능성이 높다” 라는 발언을 하는 등 관련 이슈가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도 부정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개별 기업들의 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개별 종목 장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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