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투자자 중 최고로 손꼽히는 조엘 그린블라트는 가치 투자의 산실로 불리는 컬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의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와든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친 그는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을 저수라기도 했다. 그는 고담 캐피탈을 창업한 1985년부터 20년간 연평균 40%의 경이로운 수익률을 올렸는데, 만일 1985년도에 그가 운용하는 고담 캐피탈에 1억 원을 투자했다면 복리로 836배, 즉 836억 원의 수익을 냈을 것이다. 이런 경이로운 수익률의 비결에 대해 그는 오로지 ‘마법의 공식’을 이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