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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년 08월 08일
글쓴이 파생인닷컴
날짜 2022-08-08 [08:33] count : 195
​2022-08-01

연준 인사 매파적 발언에 나스닥 -0.65% 하락 출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가 지금이 경기침체인지 아닌지는 신경쓰지 않으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발언 여파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1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47.01포인트(0.45%) 내린 3만2698.12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5.53포인트(0.62%) 떨어진 4104.76, 나스닥이 80.71포인트(0.65%) 하락한 1만2309.98을 기록 중이다.

앞서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닐 카쉬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뭉쳤다.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경기침체를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지만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자카렐리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연합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관주의가 극에 달하면서 장기금리가 내려왔고 우리는 안도랠리를 봤다”며 “전형적인 경기침체로 가는 상황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어 시장은 또 한번의 매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5일에 나올 고용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여부를 둘러싼 미중 간 갈등 고조도 변수다.

※미국 경제와 월가, 연준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는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매주 화~토 오전6시55분 서울경제 ‘어썸머니’ 채널에서 생방송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2-08-02

코스피, 미-중 갈등 우려에 7일만에 하락…2430선 후퇴

코스피가 미국과 중국의 갈등 우려로 7거래일 만에 하락해 2430선으로 후퇴했다. 반면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중국증시 대비 선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52.25) 대비 12.63포인트(0.52%) 하락한 2439.62에 장을 닫았다. 이날 코스피는 0.05% 내린 2451.00으로 출발해 한때 2420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순매수에 장 마감 직전 하락 폭을 다소 만회하면서 2430선에서 장을 마쳤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달 25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약 7거래일만에 하락 전환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5959억원 순매도하며 증시를 압박했고, 외국인은 2943억원, 개인은 2926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702계약 순매도 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1395계약, 1110계약 각각 사들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낸시 펠로시 미국 연방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해 중국이 중국해안에서 군사훈련을 시행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면서 중화권 증시 급락도 영향을 줬다"면서 "다만, 코스피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다른 아시아 증시 대비 낙폭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62%), 통신업(-1.35%), 서비스업(-1.34%), 종이목재(-1.22%), 화학(-1.21%) 등이 약세를 기록했고, 음식료품(0.59%), 운수장비(0.36%), 건설업(0.02%), 전기전자(0.01%)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이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0.6%), SK하이닉스(-0.62%), 삼성바이오로직스(-1.37%), LG화학(-0.49%), 삼성SDI(-1.89%), 카카오(-2.97%) 등이 하락했다. 반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65%) 오른 6만1700원에 마감했고, 현대차(0.26%), 기아(1%)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07.61)보다 3.27포인트(0.4%) 내린 804.34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은 0.08포인트(0.01%) 오른 807.69로 출발해 하락 전환했고, 한때 800선 밑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998억원, 기관이 49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나홀로 1523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72%), 셀트리온헬스케어(-0.28%), 엘앤에프(-0.79%), 펄어비스(-0.57%), 셀트리온제약(-0.96%), 천보(-1.15%) 등이 내렸고, HLB(3.26%), 카카오게임즈(0.2%), 알테오젠(0.16%), 스튜디오드래곤(2.82%) 등이 올랐다.

 

2022-08-03

"금리인하 전망? 어디서 나온 데이터냐" 연준 강경 발언에 다우 1.23%↓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들의 강경 발언과 미중 갈등 고조 우려에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2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402.23포인트(-1.23%) 내린 3만2396.1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7.44포인트(-0.67%) 하락한 4091.19를 기록했으며 나스닥은 20.22포인트(-0.16%) 내린 1만2348.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세 명의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이 잇따라 외부 발언을 한 데 주목했다. 일부 총재는 연말까지 긴축 완화가 될 것이란 시장의 전망을 사실상 '근거 없다'고 일축하면서 시장이 긴장했다.

우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준 활동의 진행 상황과 관련 "거의 끝나가는 것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며 "사람들은 여전히 더 높은 가격, 계속 상승하는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특히 연준이 긴축 강화 행보에서 기조 전환(Pivot)을 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에 대해 강한 의문을 나타냈다.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 선물 가격은 9월에 연준이 0.5%포인트를 인상하고, 이후 11월과 12월 각각 0.25%포인트의 베이비 스텝을 밟을 확률이 가장 높게 반영하고 있다. 데일리 총재는 이와 관련 "이는 나에게 수수께끼"라며 "시장은 이런 데이터를 어디에서 찾았는지 모르겠다. 이는 나의 전망 방식은 아니다"라고 사실상 긴축 완화가 예정돼 있다는 시각을 에둘러 비판했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이날 브리핑에서 다소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에반스 총재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정말로 생각되며 9월에 더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중요하다"며 "50bp(1bp=0.01%포인트) 인상이 합리적인 평가이지만 75도 괜찮을 수 있다. 더 많이 요구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신속하게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수 있도록) 경제에 제한을 주고 있다"며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우리 앞에 더 많은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상황에 따라 9월 이후 금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한 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로레타 메스트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이날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1980년 대 초반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질문에 "인플레이션이 월 단위로 둔화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는 것 뿐 아니라, 실제로 생활비가 낮아지고 있다는 신호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순히 인플레이션 상승폭이 전월 대비 줄어드는 수준이 아니라 체감 물가 자체가 낮아져야만 긴축 행보를 풀 수 있다는 의미다.

낸시 팰로시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 소식도 지정학적 긴장을 높이는 요인이 됐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불장난을 하면 불에 타죽게 된다"며 대만 관련 문제에 강력하게 경고했지만 펠로시 의장은 대만을 방문했다. 팰로시 의장은 1997년 뉴트 깅리치 전 하원 의장 이후 대만 정상을 만난 가장 고위급 미국 관리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우버는 18.90% 상승했다. 2분기 잉여현금 흐름은 3억8200만 달러로 시장 예상 중앙치 2억6320만 달러를 웃고 고용 계약을 맺은 운전기사와 배달원도 5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딜리버리 사업의 매출은 37% 대폭 늘어난 26억9000만 달러, 호출 서비스 사업 매출 경우 120% 급증한 35억5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을 넘어섰다. 다만 신사업 투자로 순손실은 26억 달러를 기록했다.

유가는 3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앞두고 혼조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04달러(+0.053%) 오른 배럴당 93.94달러에 거래됐다. 런던ICE거래소에서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 10월물은 0.07달러(0.07%) 하락한 99.96 달러다.

암호화폐는 다시 상승으로 돌아섰다. 비트코인이 24시간 전 대비 0.33% 오른 2만2039달러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는 1.89% 올라 1654달러 대에 거래 중이다. 이더의 상승에는 9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인 '머지(Merge)' 프로젝트의 실현이 가까워지면서 이더 발행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2022-08-04

‘돌아온 외국인’ 6거래일 연속 순매수…코스피 2470선 회복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66포인트(0.47%) 오른 2473.11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강세를 보이며 장중 최고 2478.95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가 각각 2010억원, 125억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 투자자는 홀로 2269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산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으로 1492억원을 담았다. 이어 카카오(035720)(1261억원), 삼성SDI(006400)(692억원), 현대미포조선(010620)(588억원) 등도 사들였다.

개인 투자자는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을 주로 사들였다. 이날 개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005930)(828억원)였고, 이어 KODEX 200선물인버스2X(520억원), S-Oil(010950)(422억원),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395억원) 순이었다.

기관 투자자는 카카오(035720)(799억원), NAVER(035420)(567억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531억원), KODEX 레버리지(494억원) 등을 사들였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서비스업(2.63%), 운수창고(1.86%), 금융업(0.94%) 등이 올랐다. 반면 음식료업(1.11%), 운수장비(0.88%), 화학(0.80%)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중 7개가 상승 마감했다. 특히 카카오가 7%대 오름세를 보였다.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다. 카카오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7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NAVER, LG에너지솔루션 등도 1%대 강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LG화학(051910)현대차(005380) 등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80포인트(1.20%) 상승한 825.16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홀로 1330억원을 사들인 가운데 개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는 각각 819억원, 348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5.34%), IT S/W&SVC(3.41%), 운송장비·부품(2.41%) 등이 올랐다. 반면 금속(1.29%), 기타 제조(0.47%), 화학(0.0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9개가 상승 마감했다. 특히 위메이드(112040)는 25% 급등했다. 다음 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3.0′의 메인넷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올랐다. 이어 알테오젠(196170)HLB(028300)펄어비스(263750)에코프로(086520) 등도 상승 폭을 키웠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대형 기술주에 대한 과매도 언급, 경기에 대한 자신감 등에 따라 미국 증시가 상승했던 영향이 국내 증시에도 반영됐다”면서 “나스닥 강세에 따라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카카오 등 개별 기업의 실적 발표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2% 떨어진 1310.10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이 시각 주요 가상자산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37분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전날보다 1.23% 떨어진 3076만3000원을, 이더리움은 1.31% 내린 218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리플은 0.06% 오른 498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2022-08-05

예상 2배 웃돈 고용…금리인상 전망에 나스닥 -1.02% 출발

미국의 7월 비농업 일자리가 예상을 두 배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에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5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184.46포인트(0.56%) 떨어진 3만2542.36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31.21포인트(0.75%) 내린 4120.73, 나스닥은 129.75포인트(1.02%) 하락한 1만2590.83을 기록 중이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비농업 일자리가 52만8000개 추가되면서 시장 예상치 25만8000개를 크게 웃돌았다. 실업률은 3.6%에서 3.5%로 되레 떨어졌다.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는 다소 잦아들었지만 예상보다 상당히 강한 고용에 경기가 충분히 둔화하지 않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택할 수밖에 없으며 9월에도 0.75%포인트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날 오전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미국 경제가 생각보다 강하며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예측에 2.82%선까지 치솟았다. 시마 샤 프린시플 글로벌 인베스터의 최고 글로벌 전략가는 “강한 고용보고서는 연준이 9월에 0.75%p의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는 점을 말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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