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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년 05월 23일
글쓴이 파생인닷컴
날짜 2022-05-23 [08:41] count : 193
​2022-05-16

'상승 출발'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2600선 무너져

코스닥은 0.37% 상승한 856선©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코스피가 2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하며 2600선이 무너졌다. 중국 4월 실물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고, 미국 시간외 선물이 하락전환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졌기 때문이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66p(-0.29%) 하락한 2596.58에 마감했다. 개인은 581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억원, 943억원 순매도하며 2거래일 만에 지수가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우(1.03%), 카카오(0.61%) 등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91%), SK하이닉스(-1.78%), 현대차(-1.34%), LG화학(-0.59%), NAVER(-0.36%), 삼성SDI(-0.34%), 삼성전자(-0.3%)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섬유의복(3.03%), 음식료품(1.38%), 종이목재(1.16%), 시가총액규모소(0.9%), 유통업(0.76%) 등이다. 하락 업종은 통신업(-2.66%), 의약품(-1.25%), 의료정밀(-1.14%), 운수창고(-1.08%), 비금속광물(-0.92%)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미국 증시 급반등, 중국 상하이 봉쇄 완화 등 긍정적인 요인에 힘입어 코스피는 개장 직후 1% 가까이 상승했지만 오전 10시부터 미국채 금리 하락, 시간외 선물 하락 전환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날 발표된 중국 4월 실물 지표도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기침체 우려가 재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그 영향으로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해 하락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17p(0.37%) 상승한 856.25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3억원, 109억원 순매수하는 사이 외국인은 21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4.24%), 엘앤에프(3.07%), 천보(1.96%), 카카오게임즈(0.18%) 등은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1.83%), 스튜디오드래곤(-1.5%), 펄어비스(-1.37%), 셀트리온헬스케어(-1.28%), 리노공업(-0.12%)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음식료·담배(5.94%), 운송장비·부품(2.40%), 섬유·의류(1.65%), 방송서비스(1.02%) 등이다. 하락 업종은 반도체(-0.76%), 기타 제조(-0.56%), 디지털컨텐츠(-0.36%), 통신장비(-0.33%), IT S/W & 서비스(-0.13%)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284.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22-05-17

계속되는 경기침체 우려…나스닥 -1.20%

높은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나스닥이 1% 넘게 하락했다.

16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6.76포인트(0.083%) 오른 3만2223.42에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15.88포인트(0.39%) 내린 4008.01, 나스닥은 142.21포인트(1.20%) 빠진 1만1662.79에 거래를 마쳤다. CNBC는 “투자자들이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을 저울질했다”고 전했다.

기술주는 이날 크게 하락했다. 클라우드업체 데이터독(-10.72%)을 비롯해 클라우드플레어(-13.72%), 아틀라시안(-6.30%) 등의 낙폭이 컸다. 테슬라도 -5.88%를 기록했다. RBC 캐피털 마켓의 로리 칼바시나는 “S&P500은 성장에 대한 공포를 경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S&P500이 3850까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별도로 제트블루가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하고 있는 스피릿항공의 경우 주가가 13.62%나 폭등했다.

국제유가가 공급부족 우려에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71달러(3.4%) 오른 배럴당 114.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중국의 경제 지표 둔화에도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가능성을 주목했다. 

 

2022-05-18

코스피, 돌아온 '외인'에 이틀 연속 상승 2625선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2625선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미국 증시 상승과 환율 하락에 따른 외국인 투자심리 회복 영향으로 2644선까지 상승했으나 기관 매도로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전날에 이어 2620선을 지켰다.

18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5.54p(0.21%) 상승한 2625.98에 마감했다. 기관이 3422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6억원, 290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3.52%), 삼성SDI(2.03%), LG화학(1.39%), 삼성전자우(1.17%), SK하이닉스(0.89%), 삼성전자(0.74%), LG에너지솔루션(0.37%), NAVER(0.36%) 등은 상승했다. 카카오(-0.72%)는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섬유의복(3.97%), 의약품(1.69%), 전기전자(0.77%), 운수창고(0.68%), 보험(0.51%) 등이다. 하락 업종은 기계(-2.31%), 건설업(-1.74%), 통신업(-1.64%), 은행(-1.57%), 전기가스업(-1.07%)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세에 장 초반 2644까지 상승한 후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해 2620선에서 보합권을 유지했다"며 "전일 발표된 미국 4월 소매판매, 광공업생산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영향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연이어 강세를 기록하면서 장 초반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외국인이 장중 선물을 순매도하는 과정에서 금융투자 현물 매도세를 자극하며 수급적인 요인이 증시 하방압력을 높였다"며 "중국의 경우 상하이는 점진적 봉쇄 조치를 해제하고 있으나 베이징은 일부 지역이 관련 조치를 강화하고 톈진, 쓰촨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며 중국발 불확실성도 가중돼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5.59p(0.65%) 상승한 871.57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억원, 836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93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14.44%), 엘앤에프(4.03%), 천보(3.51%), 셀트리온헬스케어(1.81%), 에코프로비엠(1.36%), CJ ENM(0.85%), 카카오게임즈(0.35%) 등은 상승했다. 펄어비스(-2.19%), 리노공업(-0.82%), 셀트리온제약(-0.77%)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운송장비·부품(6.04%), 운송(4.00%), 기타 제조(3.19%), 통신서비스(2.14%), 기타서비스(2.08%) 등이다. 하락 업종은 건설(-1.64%), 비금속(-0.96%), 의료·정밀기기(-0.89%), 금속(-0.85%), 금융(-0.66%)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8.4원 내린 1266.6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2-05-19

코스피, 기관 매도에 1.3% 하락…2590선 마감

코스피가 기관의 매물 출회로 1.3% 하락한 2590선에서 장을 마쳤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한 것이 지수 약세로 이어졌다. 다만 엘앤에프의 강세로 인해 2차전지주의 차별화가 나타났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25.98)보다 33.64포인트(1.28%) 내린 2592.34에 장을 닫았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2.19% 하락하기도 했으나 점점 하락 폭이 완화됐다.

투자자별로 기관이 4835억원, 외국인이 980억원 순매도하며 증시를 압박했고, 개인은 나홀로 5203억원 순매수했다.

업종 대부분이 하락했다. 섬유의복(-4%)이 가장 크게 떨어졌고, 종이목재(-3.18%), 건설업(-2.31%), 운수장비(-2.28%), 운수창고(-2.03%) 등이 내렸다. 반면 비금속광물(1.65%)은 나홀로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0.88%) 내린 6만75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2.20%), NAVER(-1.81%), 삼성SDI(-1.99%), 현대차(-1.89%), 카카오(-2.66%), LG화학(-1.95%), 기아(-2.84%)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34%)과 삼성바이오로직스(0.38%)는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71.57)보다 7.77포인트(0.89%) 하락한 863.80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 역시 장 초반 2.52% 내리며 순간 낙폭이 커졌으나 오후 들어 하락폭이 점점 축소됐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578억원 순매도해 지수를 압박했고, 외국인은 2억원 매도우위로 집계됐다. 반면 개인은 535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0.23%), 셀트리온헬스케어(-3.21%), HLB(-5.35%), 카카오게임즈(-1.06%), 펄어비스(-0.86%), 셀트리온제약(-4.03%), 리노공업(-1.18%), CJ ENM(-1.87%) 등이 내렸고, 엘앤에프(8.51%)과 천보(1.18%)는 강세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엘앤에프의 7조원 규모의 양극재 거래 협약을 체결한 것이 두 회사의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날 코스피의 하락에도 지수가 추가로 급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해외 지수 대비 국내증시의 밸류에이션 낮다는 판단이다.

나정환 케이프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중순 이후 이미 크게 하락했기 때문에 미 증시의 급격한 하락에도 하락 폭이 제한될 것"이라며 "벨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코스피 지수가 2500포인트를 하회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2022-05-20

계속되는 인플레·수익감소 쇼크…나스닥 -0.26%

높은 인플레이션에 직격탄을 맞은 대형 유통업체들의 이익 감소와 그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이어지면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19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236.94포인트(0.75%) 내린 3만1253.1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22.89포인트(0.58%) 떨어진 3900.79, 나스닥이 29.66포인트(0.26%) 하락한 1만1388.50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베어마켓(전고점 대비 20% 하락)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AXS 인베스트먼트의 그레그 바수크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더 커진 변동성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은 시스코가 이날 13.73% 폭락했다. 도이치뱅크는 경기침체가 임박하게 될 경우 S&P500이 3000 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나온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8000건으로 경기가 둔화하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됐다.

국제유가는 중국 상하이시가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추가 완화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62달러(2.39%) 상승한 배럴당 112.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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