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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년 9월 6일
글쓴이 파생인닷컴
날짜 2021-09-06 [05:03] count : 593

2021-08-30

코스피, 강보합 마감…파월 발언으로 투심 회복

코스피지수는 30일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9포인트(0.33%) 오른 3144.19로 장을 마쳤다. 29.93포인트(0.96%) 오른 3163.83으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전 중 상승 폭을 줄이면서 3132.77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다시 반등하면서 3140대를 쭉 유지했다. 지난 26일 3120대까지 떨어졌던 코스피지수는 지난 27일과 이날 2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다시 140대를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 순매수가 지수 상승 폭을 유지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77억원, 2338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은 2525억원을 순매수했다.

국내 증시도 지난 27일(현지 시각)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연준·FRB)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에 영향을 받았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지수에서 뚜렷한 모멘텀(상승 동력)이 계속 없지만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인 발언이 위험자산가격 지지했다”고 말했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잭슨홀 미팅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상승했다”며 “테이퍼링 연내 시행과 금리 인상에 대한 속도 조절 언급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가 늘어나며 상승 폭을 축소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파월 의장은 연설에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이 연내 시작되지만 금리 인상과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나도 대부분 참석자처럼 경제가 기대만큼 광범위하게 발전한다면 연내 테이퍼링을 시작하는 게 적절할 수 있다는 견해”라면서도 “향후 자산매입 축소 시기와 속도가 금리 인상 시기에 관한 직접적인 신호를 전달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같은 날 미국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2.68포인트(0.69%) 오른 3만5455.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37포인트(0.88%) 상승한 4509.3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3.69포인트(1.23%) 오른 1만5129.5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사상 처음 4500을 넘으면서 나스닥지수와 함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와 NAVER(035420)카카오(035720)현대차(005380)는 올랐지만 LG화학(051910)삼성SDI(006400)셀트리온(068270)카카오뱅크(323410)는 내렸다.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가격 변동 없이 전 거래일과 같았다.

업종별로는 엔씨소프트(036570)(-1.52%)가 신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2(블소2)’ 부진에 4거래일째 하락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주 70만원선이 깨진 이후 이날 장중 63만4000원까지 내리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엔씨소프트 목표가를 하향하는 증권사 리포트(보고서)가 여러 개 나오기도 했다. 현대차증권은 목표가를 84만원으로 하향조정했으며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삼성증권도 각각 70만원, 72만원으로 낮췄다.

추가 3기 신도시 지정 소식에 KCC건설(021320)(7.98%)과 DL건설(001880)(4.19%) 등 건설주는 강세였다. 이날 정부는 3차 신규 공공택지 14만가구의 입지를 확정 발표했다.

코스닥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3포인트(0.81%) 오른 1031.84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7억원, 207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249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가상자산 대장격인 비트코인은 국내 4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에서 5650만~566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0.4~0.5% 하락한 가격이다.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테이퍼링 시작을 시사하면서도 금리 인상은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가상자산 시세가 반등했지만 동력이 소진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5만달러 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2021-08-31

 

스피, 외국인 매수에 상승…1.7% 올라 3200선 '코앞'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144.19)보다 55.08포인트(1.75%) 오른 3199.27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01% 오른 3144.49에 출발해 장 마감 전 상승폭을 크게 늘리며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1조161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813억원, 1852억원을 매도했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 이후 중국 제조업 PMI 지수 발표 후 낙폭이 커졌으나 외국인의 전기전자업종 순매수 확대로 상승 전환했다"며 "최근 중국의 산업별 규제에 따라 국내 업종 투자심리에도 영향이 확대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71%), 은행(2.03%), 제조업(1.97%), 의약품(1.92%), 철강금속(1.91%), 건설업(1.87%) 등이 크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LG화학(-1.56%)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2.82%) 오른 7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SK하이닉스(2.90%), 네이버(2.57%), 카카오(2.31%), 삼성바이오로직스(1.90%), 삼성SDI(3.93%), 현대차(1.19%), 셀트리온(0.6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31.84)보다 6.49포인트(0.63%) 오른 1038.3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09% 오른 1032.77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늘리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69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4억원, 67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2.40%), 에코프로비엠(0.34%), 셀트리온제약(3.29%), SK머티리얼즈(2.07%), 엘앤에프(6.63%), 알테오젠(5.07%), 씨젠(1.86%) 등이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펄어비스(-7.55%), 카카오게임즈(-0.98%), 에이치엘비(-5.61%) 등은 하락했다.

 

2021-09-01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3200 회복

1일 코스피지수는 상승 마감하며 32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5포인트(0.24%) 오르며 3207.0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3200선을 넘은 건 지난 8월 12일 이후 13거래일 만이다. 장 시작 후 강보합과 약보합을 오가던 코스피지수는 오후 12시 이후 상승 폭을 키웠다. 장중 3215.13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41억원, 30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1211억원을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장 후반 외국인 순매수세 확대에 3200선대 재진입한 것이다. 다만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 혼조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차익실현 매물과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 영향 등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해 투심이 약해지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지만, 투심은 장 시작 이후 점점 회복됐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한국 8월 수출 규모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8월 한국 수출 호조가 투심에 좋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한국 8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9% 늘어난 532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8월 중 최고치로 그간 1위였던 2018년 기록(511억8000만달러)과 비교하면 20억달러 이상 많다. 월별 수출은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 연속 증가했고 최근 6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NAVER(035420)는 올랐지만 카카오(03572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삼성SDI(006400)LG화학(051910)은 내렸다. 현대차(005380)도 올랐으며 특히 카카오뱅크(323410)는 이날 5.84% 급등했다. 업종 별로는 은행업과 통신업이 각각 5.12%, 3.88% 올랐으며 화학과 운수창고 업종이 각각 1.44%, 0.37% 내리며 약세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수소연료탱크 제조업체 일진하이솔루스는 단번에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두배에 형성된 후 상한가)’으로 직행했다. 공모가(3만4300원)의 2배인 6만86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인 2만500원(29.88%) 급등한 8만9100원에 장을 마쳤다. 마감 당시 상한가 매수 잔량만 140만주 가량 쌓여 추가 주가 상승 기대감도 커졌다.

코스닥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5포인트(0.74%) 오른 1045.98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5억원, 54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645억원을 순매도했다.

가상자산 대장격인 비트코인은 국내 4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기준으로 55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는 미국, 중국 등 각국의 규제가 여전히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은 가상자산 거래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경고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지 않고 있다.

 

2021-09-02

뉴욕증시 혼조세·나스닥 사상 최고치…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철회

◆ 뉴욕증시, 민간 고용 부진에 혼조…나스닥 최고 마감

뉴욕증시는 9월 첫 거래일을 맞아 민간 고용이 크게 부진했다는 소식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20포인트(0.14%) 하락한 35,312.5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1포인트(0.03%) 오른 4,524.0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0.15포인트(0.33%) 상승한 15,309.3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2021-09-03

코스피 3200선 턱걸이…외국인 4거래일째 '사자'

이정필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3200선을 회복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175.85)보다 25.21포인트(0.79%) 오른 3201.06에 거래를 마쳤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외국인 매수로 상승세를 보였다"며 "이번 주 4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됐다"고 파악했다.

이어 "의약품, 서비스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 증권업종은 하락했다"면서 "시가총액 대형종목 전반이 상승세인 가운데 애플카 협력 기대감으로 LG전자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79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632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769억원을 비웠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29%), 기계(1.12%), 전기전자(1.15%), 운송장비(1.12%), 철강금속(0.92%) 등이, 서비스(1.19%), 제조(0.98%) 등이 상승했다. 은행(-1.04%), 증권(-0.59%), 섬유의복(-0.36%), 전기가스(-0.49%), 통신(-0.3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79%), SK하이닉스(0.47%), 네이버(2.26%), 카카오(0.97%), 삼성바이오로직스(0.32%), 삼성SDI(1.33%), 현대차(1.42%), 기아(2.51%) 등이 줄줄이 올랐다.

리콜 이슈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LG화학은 1.97% 반등했다. LG전자는 애플카 협력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10.04% 급등했다. 셀트리온은 1.74%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47.19)보다 6.66포인트(0.64%) 오른 1053.85에 장을 닫았다.

10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가 10거래일 이상 연속 오른 건 지난해 7월27일∼8월10일(11거래일) 이후 1년여 만이다.

이날 코스닥은 외국인이 112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708억원, 기관은 29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5.96%), 에이치엘비(0.47%), 카카오게임브(1.00%), 펄어비스(1.03%), SK머티리얼즈(0.69%), 엘앤에프(1.18%), 알테오젠(0.95%), 씨젠(0.15%)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17%, 셀트리온제약은 1.93% 각각 내려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61.5원)보다 4.5원 내린 1157.0원에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환율은 하락하며 1150원 중반대에 안착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중국 및 신흥국시장으로 외국인 순매수가 확대됐다. 위안화 강세 동조화 및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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