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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년 8월 9일
글쓴이 파생인닷컴
날짜 2021-08-09 [06:02] count : 363

 

2021-08-02

2일 유럽 주요 증시가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46분(한국시간) 현재 영국 FTSE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9% 상승한 7095.21, 독일 DAX지수는 0.29% 오른 1만5588.72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CAC지수 역시 0.85% 상승한 6668.66에 거래 중이다.

 

 

 

2021-08-03

 

[원자재시황] 국제유가, 中 제조업지표 부진에 하락..WTI 3.6%↓

 

[파이낸셜뉴스] 국제유가는 중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에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69달러(3.6%) 하락한 배럴당 71.2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52달러(3.3%) 떨어진 배럴당 72.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세계의 제조업 엔진인 중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자 하락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7개월 만에 최저인 50.4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충격이 가해진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낮았다.

7월 중국의 제조업 PMI도 15개월래 최저치인 50.3을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하락했다.

기업 구매자들에 대한 설문 조사로 작성되는 PMI는 관련 분야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수치가 50을 웃돌면 경기가 확장 국면임을, 50을 밑돌면 경기가 수축 국면임을 보여준다.

아바트레이드의 나임 아슬람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중국 경제 회복세에 대해 우려하면서 유가가 반등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부터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이 하루 40만 배럴의 원유를 증산하기로 한 점도 유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OPEC+는 이달부터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감산을 완화할 예정이다.

코메르츠방크의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OPEC이 합의안을 과도하게 준수해 생산량이 계획보다 더 많이 줄었다"며 "현재 원유시장이 공급 부족인 상태임을 고려할 때 OPEC+ 산유국들이 8월에 하루 40만 배럴을 추가로 완화하려고 한 것보다 더 많이 생산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금값은 달러 약세와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0.3%(5.00달러) 오른 온스당 1822.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1-08-04

 

델타변이 우려에도 다우 0.8% 상승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델타변이 우려 확산에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3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78.24포인트(0.80%) 오른 3만5,116.4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5.99포인트(0.82%) 상승한 4,423.15, 나스닥은 80.23포인트(0.55%) 뛴 1만4,761.30에 마감했다.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1.18% 수준까지 올라왔다. CNBC는 이날 국채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증시가 상승하는 데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종목별로는 은행을 비롯해 경기회복과 관련한 종목이 상승했다. 앞서 미국 성인의 70%가 1회 이상 백신을 맞았다는 소식이 나왔다.

다만, 항공사와 크루즈업체 등 잠재적인 규제강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했다. UBS의 미주지역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솔리타 마르셀리는 “델타변이가 미국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고 어느 정도는 경제활동을 후퇴시킬 것”이라고 했다.

국제유가는 수요 축소 우려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70센트(0.98%) 하락한 배럴당 70.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1-08-05

 

코스피 3270선 하락 마감... 개인 나홀로 매도

 

코스피지수가 소폭 하락해 3270선에서 마감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3%(4.25포인트) 하락한 3276.13을 기록했다. 3280선 위에서 시작한 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소폭 하락한 채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720억원, 기관은 187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57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는 기관이 순매수하는 가운데 328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면서 “장 초반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3290선을 돌파했으나 이후 외국인 순매수 강도가 약화되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금리 인상과 관련된 다소 매파적인 발언이 나오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부의장은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가 주최한 화상 행사에서 “오는 2023년 초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기대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인 2%에 잘 고정돼 있는 한 2023년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하는 건 연준 평균물가목표제(AIT)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살펴보면 3거래일 연속 올랐던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이날 하락 전환했다. 하락률은 각각 0.97%, 0.83%로 1% 가까이 된다. 삼성전자의 종가는 8만2100원으로 8만원선을 지켰지만, SK하이닉스는 종가가 12만원이어서 12만원선이 위태롭게 됐다.

반도체주가 하락하는 대신 NAVER(035420)(네이버)는 2.19% 상승했다. 최근 시가총액 1·2위인 반도체주와 3·4위인 네이버와 카카오(035720)는 주가가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르면 네이버, 카카오가 내리는 식이다. 다만 이날 카카오는 0.33%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1%(11.61포인트) 상승한 1059.54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91억원, 12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45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살펴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셀트리온제약(068760)은 각각 0.60%, 0.68% 하락한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카카오게임즈(293490)는 각각 2.93%, 0.96% 상승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4시 27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각보다 3.10% 오른 4451만6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7.97% 오른 306만1860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2018-08-06

 

나스닥·S&P500 '최고치'

 

뉴욕증시가 7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1.58포인트(0.78%) 오른 35,064.2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0% 상승한 4,429.1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8% 오른 14,895.12로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고용 호조로 7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8만5000명으로 전주 대비 1만4000명 줄었습니다. 주간 실업 보험 청구자 수도 2주 연속 감소했습니다.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이들은 293만명으로, 2020년 3월14일 이후 처음 300만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전날 폭등세를 보였던 로빈후드는 27% 이상 하락했습니다. 기존 주주들이 9790만 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공시한 여파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연말 S&P500지수 전망치를 기존 4300에서 4700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상장 기업들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보이고, 예상보다 낮아진 금리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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