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6 November 04 NEWS BRIEFING 2018년 11월 19일 월요일
코스피, 기관 사자에 2100선 회복… 코스닥도 700선 마감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21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1% 넘게 상승하며 700선을 탈환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16포인트(0.39%) 오른 2100.56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100선에 오른 것은 지난달 23일(2106.1) 이후 한달여 만이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기도 했지만 기관이 사자에 나서면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기관 1600억어치 사들이며 2100선 회복 =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10억원, 924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기관이 1625억원을 순매수 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46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348억원 순매수로 전체적으로 49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수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2543계약 순매도를 보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73계약, 157계약 매수 우위를 보였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다. 비금속광물 건설업이 2%대 올랐고 의약품 기계 유통업 종이목재 의료정밀 철강금속 증권 서비스업 등이 1%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운송장비는 약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약보합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SK하이닉스는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SK텔레콤 현대차는 1%대 하락했고, 신한지주는 약보합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 LG화학 POSCO 등은 상승 마감했다. 한진칼은 KCGI(강성부 펀드)가 경영활동에 관한 감시 및 견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6%대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1개 종목이 상한가를, 628개 종목은 상승했다. 221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유럽증시] 무역갈등·브렉시트 등 여파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19일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 고조,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협상 합의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 떨어진 7000.89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4985.45로 장을 마쳐 전 거래일 대비 0.79%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85% 하락한 1만1244.54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3160.33으로 장을 마감해 0.64% 떨어졌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다양한 약세 요인에 영향을 받았다. 최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25년 만에 처음으로 공동성명 채택이 무산됐다. 또 미국과 중국 간 무역문제 대립으로 성명 채택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측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아울러 영국과 EU 간 브렉시트 합의를 둘러싼 불확실성, 이탈리아 예산안 관련 갈등 등도 아직 해결되지 않으면서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Asia마감] 반나절만 간 美증시 한파… 中 상승반전
21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낙폭을 줄이며 장을 마쳤다.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한 세계 경기 위축 우려에 오전장에서 일제히 하락했던 아시아 증시는 오후 들어 하락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대비 0.35% 내린 2만1507.54를 기록했다. 토픽스지수는 0.6% 하락한 1615.89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 하락으로 인해 인펙스(-3.26%), JXTG(-1.22%), 일본석유자원개발(-0.98%), 이데미츠코산(-2.21%) 등 에너지 관련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증시 급락과 유가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며 "원유 수급 악화와 세계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주식의 매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락 폭은 한때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지만 전날 급락한 TDK, 알프스전기 등 반도체 관련주가 오후 들어 회복세를 보이면서 축소됐다. 개별 종목별로는 다케다제약(-3.5%), 미츠비시(-2.3%), 올림푸스(-8.7%)이 하락했고 기린(2.5%), 무라타(2.1%), 도쿄일렉트론(4.9%)이 올랐다. 중국 증시는 오후에 상승 반전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대비 0.21% 오른 2651.51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인 CSI300지수는 0.3% 오른 3266.49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인 창업판 지수(차이넥스트)는 0.57% 오른 1363.03을 나타냈다. 부동산주와 제약, 식료품 등 경기방어주가 오르면서 오후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유가하락으로 대형 에너지주는 하락했다. 상하이 시총 2위 종목인 페트로차이나는 전장대비 1.5% 내렸다. 헝리석유화학은 5.7% 가까이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오후 4시 28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2% 오른 2만5895.99를 기록 중이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0.03% 하락한 9741.52에 마감했다.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유럽증시]기술주 반등에… '1%대' 상승
유럽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지난주 이후 계속된 하락세를 끊고 상승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 오른 1만1244.17로 거래를 마쳤고, 르노 주가 폭락으로 충격에 빠졌던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1.03% 상승한 4975.50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47% 오른 7050.23으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21% 상승한 3,153.91을 기록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들이 급락하고 브렉시트 합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폭하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던 유럽증시는 이날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날 하락분을 일부 회복했다. 그러나 상승세가 장기적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외환중개업체 오안다의 딘 포플웰 부회장은 AFP통신에 “기술주와 자동차주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출혈은 잠시 멈춘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2018년 11월 23일 금요일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추수감사절 휴장
미국 뉴욕 증시는 22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했다. 뉴욕증시는 연휴를 맞아 23일에도 오전에만 개장할 예정이어서 거래량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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