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일(목) 국내증시는 FOMC 이후 미국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 급등, 원/달러 환율 하락, 외국인 순매수 등에 힘입어 상승(KOSPI +0.78%, KOSDAQ +1.82%). 특히 반도체와 이차전지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메타의 시간외 급등, 삼성전자가 퀄컴, 구글과 XR 협력을 강화한다는 보도로 관련주 강세 시현.
아마존, 알파벳, 애플은 장마감 후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고 시간외에서 3%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이기 때문에 오늘 성장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 존재. 이번주 통화정책회의, 빅테크 실적 등 대형 이벤트들이 종료된 상황으로, 향후 지수가 급등하기 보다는 낙폭과대 + 테마성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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